주식시장의 이해(1) : 주식의 개념, 그리고 주식시장과 투자
1. 주식, 쉽게 이해하기
자본주의에 살고 있는 우리는 돈을 벌어야 합니다. 누군가는 부동산으로, 누군가는 자영업으로 돈을 벌지만 주변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유형은 아마 주식투자일 겁니다. 접근하기도 쉬워 보이고 소액으로도 가능하다고 하니, "나도 해볼까?" 싶은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저와 함께 간단히 기본을 다져보겠습니다.
1-1. 주식이란?
주식의 사전적 의미는 '주식회사에 출자한 자본에 대한 권리를 나타내는 증서'입니다. 쉽게 말해 "내가 투자한 투자금만큼 회사에 권리가 있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자연히 돈을 많이 투자할수록 권리가 올라갈 겁니다. 그렇게 올라가면 대주주가 되고, 회사를 좌지우지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주식은 기업 시가총액의 기본 단위이기도 합니다. 기업은 연구, 투자, 사업 운영 등 목적으로 많은 돈을 투자자로부터 조달 받고자 주식시장에 상장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주식의 개수를 정해서 발행합니다. 그를 통해 여러분이 기업에 투자한 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식을 투자하게 되면 여러분은 기업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주 작은 부분이지만 투자를 하는 순간 '주주'로써 다양한 권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관련된 권리는 다음 기회에 해설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주식은 가격이 오르락내리락 반복합니다. 까닭은 주식은 '기업을 잘게 쪼갠'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투자자로써 여러분이 위의 의미보다는 주식을 상품으로 인식하는 게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기업이라면 가격이 오르고, 찾지 않는 기업이라면 가격이 떨어지는, 햄버거나 패션 브랜드와 별다를 게 없기 때문입니다.
1-2. 주식의 역사
고대의 주식은 당연하게도 지금의 주식과는 달랐습니다. 고대 로마는 식민지 개척과 유지를 위해 투자를 유치하고 회사를 운용하여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나눠줬습니다. 만약 자원이 많은 식민지에 투자하면 수익금도 더 많았을 겁니다. 이런 점에서 주식시장과 다를 게 없습니다.
현대 주식시장은 대략 16세기에 나타납니다. 영국과 네덜란드에 출현한 이들은 금융업의 발달과 함께 했는데, 고대와 마찬가지로 식민지 회사를 설립하는 등 국가자본만으로 부족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행위였습니다. 이로써 세계 최초의 주식 시장이 암스테르담에 설립되었습니다.
18세기 들어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자본주의가 발달하게 됩니다. 신대륙이 급속도로 개척되고 새로운 에너지로 석유가 개발됩니다.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기업들이 성장합니다. 당연하게도 엄청난 투자가 필요해지고 점차 주식시장의 기틀이 자리 잡습니다. 뉴욕 증권거래소도 이 시기에 탄생합니다.
1-3. 현재의 주식
오늘날의 주식은 기업들의 보편적인 자금조달책이며, 투자자들의 이윤창출 수단입니다. 인터넷 발달과 세계화 영향으로 우리는 전 세계를 상대로 손쉽게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환전이나 데이터, 소문과 공공 발표는 의자에 앉아서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만 디지털 및 세계화로 도리어 발생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디지털화로 사이버 보안 문제가 대두되고 세계화로 인해 악재가 과도하게 번져 훨씬 큰 피해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또한 손쉬운 투자로 인해 투기가 조장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주식투자, 쉽게 이해하기
주식투자는 앞서 말한 개념을 투영해 말하자면 '잘게 쪼개진 기업'을 사서 가치가 성장하면 팔아서 차익을 남기는 투자 행위입니다. 주식을 이해하셨으니, 주식투자도 쉽게 접근해 보겠습니다.
2-1. 어디서 할 수 있는가
오늘날 주식투자는 스마트폰만 있다면 할 수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 접속하셔서 각종 은행이나 증권사를 검색해 설치하시면 됩니다. 계좌개설 역시 스마트폰으로 충분히 진행 가능하며, 그중에 신분증 촬영을 요구할 수도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증권사별 차이는 거래 시 수수료 발생의 차이 정도입니다. 그 외는 사용 시 UI로 인한 불편 정도입니다. 다만 공모주에도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여러 증권사에 계좌를 만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공모주 특성상 적으면 한 곳, 많으면 세 곳 이상 증권사에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계좌개설을 완료하셨다면 자본금을 계좌에 송금하시고 원하시는 종목에 투자하시면 됩니다. 실제 돈을 걸고 플레이하는 게임처럼 느껴지실 수도 있으니 소액이라도 소중히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2-2. 주식투자, 꼭 해야하는가?
저는 두 가지 관점을 제시해 드립니다. 첫 번째는 객관적인 관점으로 '무조건 할 필요는 없다'입니다.
세상에는 주식 말고도 본 벌 수단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만약 자신이 가진 직업만으로 충분히 돈을 벌 수 있고 노후가 보장된다면 굳이 투자를 할 필요도 없습니다. 투자란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은 개인의 욕망으로 하는 행위이며, 투자를 위해 들이는 시간과 돈 역시 무시할 수 없습니다.
두 번째 제 개인적인 관점은 '하면 좋다'입니다. 주식투자를 통해 수익창출이 가능하고 경우에 따라 인생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보태어 갖가지 정보 수집 과정에서 많은 지식을 접하고 식견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주식은 단순한 투자 행위를 넘어 자기개발의 영역에 있다고 봅니다.
두 가지 관점을 제시해 드렸으나 정답은 없습니다. 세계 금융시장이 무너져 주식시장이 폭삭 무너질 수도 있고, 지금의 삶을 영위하는 일이 먼저 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주관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므로 여러분은 여러분의 주관을 따르시길 바랍니다.
2-3. 주식투자의 장점과 단점
만일 주식투자에 아직 관심이 있지만 확신이 없으시면 장점과 단점을 따져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주식투자의 장점은 무엇보다 환금성입니다. 국가마다 차이는 있지만 주식은 빠르게 환금이 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급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곧바로 자산을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4년 상반기 최고의 주식인 엔비디아는 99년 상장 이후 약 3,000배가 올랐습니다. 25년에 걸친 수익률이지만 어마어마합니다. 이처럼 주식은 기업에 따라 인생을 뒤바꿀 수익률을 보이기도 합니다.
반대로 단점도 있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변동성입니다. 생각지 못한 악재가 터져 투자금이 반 토막이 나거나 아예 휴지 조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다른 투자에 비해 속도가 빠릅니다. 비슷한 재테크 수단으로 꼽히는 부동산은 변동하는 시간이 느립니다. 반면 주식은 몇 분 만에 주가가 변동하므로 대처할 틈조차 주지 않고 여러분의 돈을 앗아갈 수도 있습니다.
2-4. 주식투자, 어렵지는 않나?
이 파트에서 드릴 말씀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투자를 하고자 하는 분들은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단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주식투자는 어렵습니다. 지극히 어렵습니다. 몇 가지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우리는 미래를 맞출 수 없습니다. 우린 기업과 시장의 미래를 맞춰서 돈을 번다는 환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은 존재하지 않으며, 이로 인한 불확실성과 회의감, 실제로 발생하는 손해로 주식 투자는 어렵습니다.
둘째로 변수가 많습니다. 판매량도 똑같고 기업 외적 변화도 없는 스타벅스 주식이 갑자기 상승했습니다. 왜일까요? 브라질 밀림에 비가 왔기 때문입니다. 비가 온 탓에 커피 원두 생산량이 늘고 커피 원두 가격이 낮아짐에 따라 마진율이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우리는 주가 상승을 분석하기 위해 지구 반대편에 비가 왔는지도 분석해야 합니다.
셋째로 사람의 마음은 알 수 없습니다. 주식시장은 이성적이지 않습니다. 디지털화로 인해 돈을 쉽게 움직일 수 있으니 돈을 벌고자 하는 욕심과 동조 의식으로 인해 주가가 과하게 오르거나 내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사이에서 수익을 낼 기업을 찾기 어렵거니와, 그런 기업을 찾았는데도 심리에서 외면받아 억울한 주가 하락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니 주식을 하지 말라는 우회적 표현처럼 보여 가슴이 아픕니다. 하지만 확실히 기억해야 하는 것은 천재적으로 경제를 파악하고 투자해 억만금을 얻은 사람은 없다는 겁니다. 노력이 수반돼야 하며 적절한 운도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자본주의 시대에 태어나 인플레이션을 극복하려면 투자는 병행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2-5. 주식투자, 조금이라도 쉽게 하려면?
주식투자는 결국 실적이 좋고 주가가 싼 기업을 찾아내는 싸움입니다. 그러므로 각종 지표를 분석하는 일이 많으며 여러 가지 투자기법을 익혀야 합니다. 다음은 개인적으로 드리고 싶은 조언입니다.
먼저 각종 지표를 확인하기 좋은 주식정보 사이트를 찾는 게 좋습니다. 네이버나 다음처럼 여러 포털사이트에도 충분히 자료가 나와 있으며, 현재는 전문 사이트가 많이 생긴 상태입니다. 다음은 제가 추천드리는 리스트입니다.
1) 국내
https://markets.hankyung.com/consensus
2) 해외주식
또한 많은 관련 서적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현재까지 개발된 많은 종류의 투자기법만큼 투자서적은 많습니다. 그중에서 주식투자에 대한 명저는 아주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앙드레 코스톨라니)' 와 '현명한 투자자(벤저민 그레이엄)',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피터 린치, 존 로스차일드)'를 추천합니다.
혹시 단기간의 부에는 관심이 없으시다면 지수투자나 ETF도 좋습니다. 워런 버핏의 유명한 일화로 아내에게 '자신이 죽는다면 자신의 재산 90%를 S&P 500에 투자하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미국이란 금융 강대국에 대한 신뢰이면서도 특별한 분석 없이도 국가의 성장에 편승할 수 있는 비교적 편한 투자법이란 의미입니다.
3. 주식시장, 쉽게 이해하기
주식과 주식투자를 아셨다면 이제 어느 무대에서 활동하실지 고르셔야 합니다. 디지털 및 세계화로 전 세계 수많은 나라의 주식시장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식시장은 한 나라 안에서도 여럿이 있으며 '가게' 별로도 판매하는 '상품'이 다름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3-1. 나라별 주식시장
나라별 주식시장은 무궁무진하지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접근하는 미국과 유럽, 중국, 그리고 대한민국의 주식시장을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대한민국 (한국시간 기준 : 09:00 ~ 15:30)
대한민국 주식시장은 코스피(KOSPI)와 코스닥(KOSDAQ)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표 주가지수는 'KRX300'이 있으나 코스피가 사실상 대표 지수로 이용되고 있으며, '코리아 디스 카운트'라는 용어가 있을 정도로 만성적인 저평가를 당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며 다음 기회에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코스피(KOSPI)는 대한민국 제1증권 시장입니다. 사실상 대한민국 대기업이 모두 해당 증권시장에 상장해 있으며 국내 투자의 대부분은 해당 증권시장에서 이뤄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코스닥(KOSDAQ)은 기술 기업과 중견기업의 시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이나 알테오젠 등이 코스닥에 속하며 전통적인 대기업보다 바이오나 2차 전지, 반도체 등 기대감에 다소 치중된 시장입니다.
그 외 신생 벤처기업들의 자본조달을 위해 코넥스(KONEX)라는 증권시장이 별도로 존재합니다.
2) 미국 (한국시간 기준 : 23:30 ~ 06:00, 서머타임 적용시 1시간씩 당겨짐)
미국 주식시장은 대표적으로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AQ)가 있습니다. 전 세계 최대 규모로 세계 경제의 축이라고 볼 수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많이 접근하는 해외시장입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시가총액 기준 세계 1위 증권시장입니다. 자본주의의 상징과도 같은 곳으로 미국 기업이 아니라도 상장해 있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미국 굴지의 대기업들이 다수 상장되어 있으며 오가는 자금의 규모도 큰 편입니다.
나스닥(NASDAQ)은 우리나라 코스닥(KOSDAQ)의 원류입니다. 기술 기업이나 성장성 높은 기업들이 주로 상장되어 있으며 미국 제2의 시장으로 인정받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나 인텔, 구글 등 IT기업들을 비롯해 굴지의 기업들이 있으므로 코스닥과 달리 하부 시장 취급이 아닌 떳떳한 별개의 시장으로 취급됩니다.
3) 유럽 ( 한국시간 기준 : 17:00~01:30, 국가별 차이 유념)
유럽은 많은 나라가 있는 만큼 증권거래소의 숫자도 많습니다. 때문에 본 글에서 설명드리기에는 대단히 방대하므로 유럽연합 주요국 몇 곳의 증권거래소에 대해서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런던증권거래소(London Stock Exchange, LSE)는 유럽에서 가장 큰 주식시장입니다. 비록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연계성이 떨어졌으나 유럽의 제일가는 증권시장임은 틀림없습니다. HSBC, 유니레버, GSK 등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Frankfurt Stock Exchange)는 독일 주식 시장입니다. 유럽연합 리더 국가인 독일의 주식시장인 만큼 규모가 상당합니다. 폭스바겐, 지멘스, 독일은행 등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파리증권거래소(Euronext Paris)는 또 다른 유럽연합의 주요 국가인 프랑스의 대표 증권시장입니다. 해당 시장은 네덜란드, 벨기에, 포르투갈, 아이슬란드 등 여러 나라의 거래소를 통합한 시장으로 루이비통이나 에르씨지 등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4) 중국(한국시간 기준 : 10:30 ~ 12:30, 14:00 ~ 16:00 / (홍콩) 10:30 ~ 13:00, 14:00 ~ 17:00)
누가 뭐래도 전 세계 최대의 소비 국가인 중국은 주식 투자가 다소 어렵습니다. 이는 국가의 폐쇄적 운영에 따른 결과물로 해당 국가의 특징이라 보시면 됩니다. 때문에 해당 주식시장에 접근하고자 하신다면 별개의 방법을 찾으셔야 합니다.
상하이증권거래소(Shanghai Stock Exchange, SSE)는 중국 제1의 증권 시장입니다. 주요 대기업이 즐비하며 2000년대 초 최대의 호황기를 맞이해 어마어마한 수익률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투자가 제한되어 홍콩증권거래소를 통하는 등 우회하여 투자해야 합니다.
선전증권거래소(Shenzhen Stock Exchange, SZSE)는 나스닥과 비슷하게 중소기업과 기술 기업들이 주로 상장되어 있습니다. 해당 증권시장 역시 외국인 거래가 제한되며 홍콩달러를 통해 우회 투자가 가능합니다.
3-2. 주의할 사항
국내 주식 투자는 감정적인 투자를 회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에코프로, 카카오처럼 좋은 투자 상품들은 언제든 있습니다. 누군가의 입소문에 휩쓸려 함부로 투자를 하지 마셔야 하며, 만일 그런 방식으로 수익을 얻더라도 본인의 실력이 아니므로 언젠가는 손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해외 주식 투자는 만성적인 저평가를 겪는 국내 시장과는 다른 기회가 열려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시도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초강대국인 미국이나 급성장 중인 인도, 또 다른 세계 경제의 축인 유럽 등은 정말 많은 분들이 투자하고 계시죠. 하지만 여기에는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세금입니다. 만일 해외 주식에 차익을 거두게 되면 상당량의 세금을 내게 되실 수도 있습니다. 현행법상 250만 원까지 공제하며 그 뒤로는 22%에 달하는 세금을 내게 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둘째는 주식 매매 후 입금까지 기간입니다. 국가별로 주식 매매 시 수익이 들어오는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때문에 돈이 필요한 상황에서 주식을 처분할 경우 날짜를 계산하셔서 주식을 처분해야 합니다.
셋째로 국내와는 또 다른 시장 위험입니다. 국가별로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발생하는 위험요소는 다양하며 이에 대비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투자를 하기 전 철저한 사전조사와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됩니다.
4. 당부의 말씀
저는 여러분과 함께 투자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만 주식 투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종 계산과 지표분석을 하더라도 언제나 의외의 결과가 나오기도 하며 이는 인지의 영역을 뛰어넘습니다. 때문에 투자에 앞서 잔물결에 흔들리지 마시길 바라며 자신의 선택이 항상 최선이길 노력하고, 자책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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